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진용) 은 국내 최초로 한-우간다 간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공유(Access and Benefit Sharing, 이하 ‘ABS’) 를 위한 계약(상호합의조건, Mutually Agreed Terms, 이하 ‘MAT’) 을 체결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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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한약 처방에 사용되는 550여 종의 한약재 중 상당량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어, 중국이 나고야의정서에 따라 이에 대한 생물주권을 주장할 가능성에 노출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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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란 유전자원에 접근하고자 하는 자(이용자) 가 사전에 해당 유전자원에 대한 접근 및 이익공유의 내용과 방법 등에 대해 제공자와 상호간 합의한 조건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물다양성협약 제15조5항에 규정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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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연은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2017년부터 남아공, 우간다 등 아프리카 국가들과 국제공동연구를 진행하고, 해외우수연구자 기술교류 등을 추진해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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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아프리카의 생물자원을 우리나라로 가져와 재배하고, 새로운 한약자원으로 발굴하여 활용할 준비를 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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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연은 본 계약과 더불어 2022년부터 약 5년간 아프리카 벚나무, 아프리카 해바라기 등 4종의 아프리카 토종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절차를 완료한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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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민 박사 연구팀은 아프리카 벚나무 증식법 및 이를 활용한 효능 증진 논문을 2022년 국외학술지 'Scientific Reports'에 게재하는 등 활발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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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연은 이번 우간다 ABS 계약과 관련하여 우리나라의 나고야의정서 이행법률인 '유전자원법'에 따른 '해외 유전자원 접근·이용 절차 준수 신고서'를 소관 부처인 과기정통부(한국생명공학연구원 ABS연구지원센터) 에 제출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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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자원제공국인 우간다와 자원이용국인 우리나라 양국이 나고야의정서와 관련하여 도입한 모든 법적 절차를 준수한 것이어서 관련 학계에서 모범 사례로도 주목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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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의학연구원 이진용 원장은 “아프리카 생물자원 연구는 한약자원의 경계를 확장하고, 국익을 증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우간다와의 ABS 계약을 필두로 아프리카 생물자원을 지속 발굴하고, '천수근'과 같이 우수한 아프리카 생물자원을 찾아내 활용하는 '新 문익점 프로젝트'가 기획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힘
※ 전자신문 (’22.8.3)
벼 재래종 3830자원 수록 '조선도품종일람' 번역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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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은 우리나라 벼 재래종의 이름과 다양한 특성이 담겨 있는 『조선도품종일람』 번역본을 출판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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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도서는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산하 농업연구기관인 권업모범장이 1911년과 1912년 한반도 13개도 314개 시·군에서 재배했던 벼 재래종의 한글 이름을 조사해 시·군별로 논메벼, 논찰벼, 밭메벼, 밭찰벼로 구분하고 주요 특성 정보 등을 정리해 출간한 도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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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에는 논메벼 2,437자원, 논찰벼 1,081자원, 밭메벼 208자원, 밭찰벼 104자원 등 한반도 벼 재래종 3,830자원이 수록되어 있고, 벼에 대한 한자, 일본어 이름과 익는 시기, 까락 유무, 까락 색, 벼알 색, 벼알 크기, 재배면적 비율 등 정보가 기재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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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원장 김상남) 은 생물 주권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유전자원의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2021년 6월부터 동 도서의 한글 번역을 시작했고, 수십 년 현장 경험이 있는 벼 육종 전문가들의 감수와 보완을 거쳐 2022년 8월 번역본을 출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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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에는 사라진 벼 재래종을 비롯해 다양한 특성이 있는 벼 재래종이 담겨 있어 기후변화, 식량 위기 대응에 필요한 다양한 유전자원 정보 확보에 의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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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원본에 충실한 번역으로 제작됐으며 현장에서 활용하면서 개정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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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도서는 식량자원 관련 기관과 대학, 농업인 및 토종자원 단체에 배포할 예정이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소장자료 검색에서 PDF파일로도 전문 열람이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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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이 책자는 벼 재래종을 포함한 토종 벼를 생산하고 다양하게 활용하는 민간단체, 벼 품종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육종가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료로 가치가 높다”라고 밝힘
※ 뉴시스 (’22.8.17)
천연물 원천소재 ‘컨트롤 타워’…국내 생물자원 표준화 시대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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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중심으로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 사업'(이하 ‘선진화 사업’) 을 펼치며 국내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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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해외 주요국들은 천연물 시장 주도권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는데, 중국 내 천연물 의약품 시장 규모는 약 186억 달러를 차지하고 있고, 일본 또한 국가 차원에서 천연화합물 라이브러리 구축을 진행하며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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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소재 클러스터 중 하나인 '천연물 클러스터' 또한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에 분리 운영되고 있던 '자생식물추출물은행'과 '해외식물추출물은행'이 통합되어 '천연물중앙은행(은행장 오세량,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분원장) '으로 재탄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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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중앙은행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자생·해외식물 유래 천연물 추출물을 보유한 기관으로 1800여 종의 자생소재, 2000여 종의 해외식물소재에 대한 천연물 유래 식·의약 원천소재 연구를 진행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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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천연물소재와 정보 활용 클러스터 구축'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단계별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국내외 식물유래 천연물 소재의 표준화와 정보 데이터통합 활용 시스템을 구축·운영에 나설 예정이며, 클러스터 간 협업 방안을 마련해 신뢰성 있는 연구 소재를 공급해나갈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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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중앙은행의 주 연구 활동은 '천연물의약 원천소재 개발' 및 '국내 천연물 빅데이터 기반'을 구축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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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의약은 우수한 안정성과 효능이 입증되면 장기복용에도 부작용 없이 질병예방과 개선에 효과적이므로 만성 및 난치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 약물로 개발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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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호흡기, 대사질환 등 단일 화합물로 치료가 어려운 복합기전에서 다양한 타겟에 대한 조절연구(network pharmacology) 로 개선 및 치료 효능을 규명하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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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각 은행별 소재 편차 저감을 목표로 각 거점은행(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약지원연구센터) 에서 제조하는 표준추출물과 분석정보의 통합을 위하여 분석기기의 SOP를 통일하는 작업을 진행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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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공학연구원 천연물중앙은행 오세량 은행장은 "본 천연물 클러스터 육성사업이 2026년까지 계획되어 있지만, 국내 천연물 자원개발의 발전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사업이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라며 "수요자들의 편의성과 고도화된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계부처와 산학연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논의를 거치며 국내 천연물자원 개발 분야의 컨트롤 타워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강조함
※ HelloDD (’22.8.21)
경북대, ‘나고야의정서 특별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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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 는 본교 생물소재특성화대학원 사업단, 차세대시퀀싱 핵심연구지원센터, 글로벌생명소재 ICC와 바이루트(주) 가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 와성홀에서 「나고야의정서 이익공유 특별 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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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은 사업단과 핵심연구지원센터, 글로벌생명소재 ICC 등을 통해 생물소재 유관기업들과의 공동연구, 취업연계,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인턴십, 현장실습 등을 지원하여 학부 및 대학원 졸업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생물소재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문 연구 인력을 양성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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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지엄은 생물소재를 활용한 산학 간 연구의 기반이 되는 ‘나고야의정서’의 기능과 내용을 명확히 이해하고, 유전자원의 보존과 지속 가능한 이용이 보장되는 연구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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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소속 학생과 연구원 및 교수, 경북대 생물소재특성화대학원 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 인사 등 100여 명이 참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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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지엄은 사업단 센터장인 경북대 신재호 교수의 개회사와, 바이루트(주) 허태욱 대표는 나고야의정서와 연관된 천연물의 생산과 유통의 실제 사례에 대해 발표하며 사업 경험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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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신재호 교수와 신라대 이상재 교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ABS센터 안민호 박사 등 3인의 연사가 생물소재 관련 인허가 절차, 유전자의 접근과 이익공유(Access and Benefit Sharing, 이하 ‘ABS’) , 국내외 규정 등을 설명하며 열띤 강연을 이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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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소재특성화대학원 신재호 사업단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나고야의정서 이익공유(ABS) 로 발생한 바이루트(주) 의 이익을 공유하는 국내 최초의 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여 생물소재 분야의 연구가 더욱 활발해지는데 힘쓰겠다”라고 밝힘
※ 한국강사신문 (’22.8.30)
해외법제 소개 시리즈
【호주 ABS법제(연방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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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국가인 호주는 아직까지 나고야의정서의 당사국은 아니나, 생물자원에 대한 접근 및 그 이용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익공유와 관련하여 연방 및 주 정부 차원에서 각각 관련법을 마련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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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하고자 하는 생물자원 소재 지역에 적용되는 주 정부 관련법이 존재하는 경우, 해당 법이 연방법에 우선하며, 그렇지 아니한 경우에는 연방법의 적용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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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의 관련법에 따르면, 이용자는 그 이용목적에 관계없이 모두 접근허가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상업적 이용을 통해 이익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이익공유를 실시하여야 함
※ 세부 내용은 ABS연구지원센터 홈페이지 ‘나고야의정서 - 해외법제’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외동향
인도, 생물다양성법 이행의 장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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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국가생물다양성기구(National Biodiversity Authority, NBA)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05년 이후 생물자원 접근 및 이익공유(ABS) 신청에 대한 승인의 56.1%가 2020년에서 2022년 사이에 이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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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는 2002년 제정된 인도의 생물다양성법(Biological Diversity Act) 의 이행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해당 법은 생물다양성 보전, 생물다양성의 지속가능한 이용, 생물자원의 접근을 승인한 공동체에 대한 이익공유 등을 골자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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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이래 총 3,539개의 허가건 가운데 1,987건이 2020년에서 2022년 사이에 이루어졌으며, 그 중 243건은 연구 및 상업적 목적을 위한 접근 신청이었고, 1,686건은 관련 지식재산권 취득 신청에 대한 것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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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국가녹색재판소(National Green Tribunal) 의 법원 명령으로 구성된 생물다양성관리위원회(Biodiversity Management Committees, BMC) 설립 이후 승인건수가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이는 역설적으로 인도 생물다양성 관리에 문제점을 드러내는 것으로 해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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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재판소는 인도 내 생물다양성을 위한 기초 인프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BMC 설립을 명했으나, 코로나 19의 발병 등의 이유로 BMC가 제구실을 하고 있지 못할 뿐 만 아니라, 토착원주민들은 BMC의 존재사실 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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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NBA 승인이 남발됨에 따라, 2021년 12월 환경부 장관 주도의 2002년 생물다양성법 개정안이 제출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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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안은 생물다양성을 활용한 사업을 촉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나, 많은 비판으로 인해 하원위원회로 넘겨졌으며 하원위원회 보고서는 금년 가을 발표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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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홈페이지에는 생물자원 접근 승인건에 대한 세부내역이 공개되어 있지 않고, 국제정보공유체계(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s Access and Benefit Sharing Clearing House, ABSCH) 에도 정보가 제한적으로 등록되어 있어,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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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9일 기준 ABSCH 발표에 따르면, 총 25개국에서 발행하는 국제이행준수인증서(Internationally Recognised Certificate of Compliance) 총 3,999건 중 2,872건이 인도에서 발행되었으며, 그 중 1,843건이 2020년 4월에서 2022년 3월 사이 발행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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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에만 170건, 그리고 코로나 2차 유행기였던 2021년 4월부터 6월 사이에는 167건이 이루어지는 등 마구잡이식 승인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승인 내역이나 절차에 대한 투명성이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임
※ Down to Earth (’22. 8. 1)
인도 하원, 생물다양성법 개정안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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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하원위원회는 2021년 12월 환경부 장관 주도로 작성된 2002년 생물다양성법 개정안을 승인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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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안은 성문화된 전통지식 이용시 지역공동체에 이익공유 의무를 면제하고, 법률위반 대한 처벌을 벌금형으로 대체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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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개정안은 등록된 인도 전통요법인 AYUSH(Ayurveda, Yoga & Naturopathy, Unani, Siddha, and Homeopathy) 전문가가 특정 목적을 위해 전통지식을 이용하는 경우, 사전승인을 면제하여 야생 약용식물 재배를 촉진하고, 연구와 특허 출원을 장려하며, 연구결과를 이전하도록 규정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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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환경 및 법전문가들은 동 개정안이 AYUSH 산업에 이익을 주기위한 목적만을 가지고 있어, 당초 법의 생물다양성 보전 목적에 어긋난다며 비판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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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위원회에서는 개정안에 따라 생물다양성관리위원회(biodiversity management committees) 를 구성하고, 동 위원회와 토착공동체로 하여금 생물자원 이용자가 생물자원의 보전을 위해 노력하는지를 감시하도록 권고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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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위원회는 야생 약용식물 재배에 대한 부담을 줄여 개정안 취지를 살리고, 해외 투자를 유치하는 동시에 국제 생물다양성 보전 정신을 저해해서는 아니 됨을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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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생물자원 국가전략을 세워 정부가 생물자원의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감시하고, 위반사례에 대해 적절한 벌금 구조를 갖출 것 역시 권고함
※ Hindustan Times (’22. 8. 3)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주-국립과학기술연구위원회, 생물자원의 상업적 이용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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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코르도바주(州) 조정부(Ministry of Coordination) 소속 환경국은 국립과학기술연구위원회(Conicet) 와 생물자원의 상업적 이용에 관한 계약을 처음으로 체결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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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계약은 코르도바주 내의 생물자원으로부터 얻은 첨가제를 가축사료로 이용하기 위해 상업화하는 경우, 이로부터 얻은 이익의 공유 조건과 지침을 정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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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약의 적용을 받는 생물학적 첨가제는 효소와 박테리아로 구성된 것으로, 이는 리오콰르토국립대학교와 Conicet이 공동 연구하여 개발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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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은 자연서식지에서의 생물자원 수집을 규제 관리할 필요성을 규정하는 생물다양성협약과,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의 공평한 공유에 관한 나고야의정서의 틀에 기초하여 추진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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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도바주 환경국은 다양한 과학적 활동에 이용되는 생물자원에 대한 접근 절차를 관리하는 집행기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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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도바주에서 생물자원의 수집 또는 처리 등을 포함하는 기본 또는 응용 과학연구를 수행하고자 하는 공적, 사적 성격의 모든 자연인이나 법인은 환경국의 생물자원 접근 절차를 따라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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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자원 수집을 위한 ‘생물자원 접근 신청서’, ‘생물자원 접근 갱신 신청서’, ‘생물자원 샘플 등록 신청서’, ‘생물자원 수출허가 신청서’, ‘생물자원의 이전 또는 상업적 이용 승인 신청서’ 등의 모든 서류 및 세부절차는 디지털 플랫폼(CiDi) 에서 찾아볼 수 있음
※ Noticias Gobierno de Córdoba (’22.8.14)
필리핀, UNDP와 유전자원 공유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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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환경천연자원부(Department of Environment and Natural Resources, DENR) 과 UN개발프로그램(UN Development Programme, UNDP) 은 필리핀 제3구인 중앙 루손(Central Luzon) 섬 지역의 생물자원의 접근 및 이익공유(ABS) 이니셔티브 강화를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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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 간 파트너십은 양단의 자원을 한데 모으고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환경보호 노력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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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특히, 필리핀 중앙정부의 기존 산림녹화 활동의 보조적인 형태로만 진행될 뻔 했던 중앙 루손섬 지역의 토착 수목 보전 및 수목종 멸종위기 방지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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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파트너십은 해당 지역 내 바나바(Banaba) 나무 보전을 시작으로 하여, 장기적으로는 토착 수목을 비롯한 모든 야생 동식물종에 걸친 생물다양성 보호를 목표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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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루손섬 전역에서 발견되는 바나바 나무는 신장 강화, 혈당조절, 진통 등 약용식물의 효능이 있어 큰 시장성이 잠재되어 있기 때문에, 보전의 필요성이 높음
※ Centralluzon (‘22. 8. 17)
나고야의정서 당사국 ('22.9.8. 현재)
총 137개국
지역별 당사국 현황
아시아 : 31개국
오세아니아 : 10개국
서부 유럽 : 14개국
기타 유럽 : 16개국
아메리카 : 19개국
아프리카 : 47개국
*당사국 예정국가: 나이지리아(2022.9.27.)
* 주요 비당사국 :
미국, 러시아,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태국, 도미니카, 이란, 이라크, 터키 등
34141 대전 유성구 과학로 125 (Tel. 042-860-4626, 042-879-8333 / Fax. 042-879-8339)
Copyright 2015. 한국생명공학연구원 ABS연구지원센터
편집 : Drs. 장영효, 안민호, 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