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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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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밀 ‘스피드 육종’ 기술 개발... 올해 한국을 빛낸 농업 R&D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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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우수 R&D 성과 100선’에 선정된 것은 모두 5건으로, 생명·해양 분야 4건, 순수기초·인프라 분야 1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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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산하 국립식량과학원(원장 서효원)이 개발한 세계 최초 밀 ‘스피드 육종’ 기술은 품종 개발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조기 육종 시스템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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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종에 저온처리 기술을 도입하여 밀 품종 개발기간을 기존 13년에서 7년으로 46% 단축하였으며, 관련 논문은 식물학 세계 3대 학술지 ‘모레큘러 플랜트(Molecular Plant)’에 게재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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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관계자는 “품종 당 연구개발비 4억 2,000만 원이 절감되는 것은 물론 5년간 153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로 창출되는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국산 밀 품종 조기개발을 통해 자급률을 높이고, 식량 안보를 확보하는 데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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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과 성균관대팀은 농산물과 질병 등에 맞춤형 합성 유전 디자인의 원천 기술을 개발하여 백신, 유전자 치료제, 식품 등 다양한 생명공학 기업과 바이오 제약기업에 2억 원에 달하는 기술을 이전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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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균주에 다양한 특성이 나타날 수 있는 환경 조건을 통합적으로 설계 가능한 합성 유전자 기술을 개발했고, 사용자들이 자신의 연구 목적에 맞게 기능을 선택할 수 있도록 그래픽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한 웹 기반 유전자합성 앱도 개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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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업과학원(원장 이승돈)은 식품의 안전을 확보하고 국내 생물자원의 주권을 확립하기 위해 발효 미생물 원스텝 보급 기반 플랫폼을 구축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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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국이 소유한 생명자원을 활용할 때 자원 제공국의 사전 승인을 받거나 로열티를 지불하도록 하는 ‘나고야의정서’가 2018년 8월 본격 시행되면서, 미생물 자원의 안보와 식량안보 차원에서 국유자산화가 시급한 문제로 부상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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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발효식품 시장은 2025년 1조 3,000억 달러(1,700조 원)로 성장할 것이 예측되는데, 우리나라는 종균업체 정보부재와 품질 저하 등으로 발효종균 수입 의존율이 매우 높은 편으로, 제과·제빵효모는 95%, 장류·주류용 곰팡이는 80%, 초산균 90%, 유산균 35%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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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원은 미생물자원(190주)의 발효·기능성·안전성 등 보유 특성을 조사해 2년간 1만 3,586건의 데이터를 구축하고, 토종 발효 미생물 정보를 공개해 식품뿐 아니라 미생물 관련 식의약·축산·환경개선 소재 등 전후방 산업 활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보급을 지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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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te뉴스 (’23.11.11)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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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으로 멸종 위기 식물을 보호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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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남성현) 산하 공공기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이하 ‘한수정’)은 기후변화로 멸종위기에 놓인 생물자원 보전을 위해 자생식물 종자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시드뱅크를 운영 중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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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저장시설인 시드볼트(Seed Vault)와 달리, 시드뱅크(Seed Bank)에 저장된 종자는 연구나 증식을 위해 수시로 활용할 수 있어, 종자의 세부정보를 체계적으로 추적할 수 있는 이력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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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이력정보는 위·변조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져 ‘정보 투명성 확보’와 ‘데이터 신뢰성’ 확보책 마련이 필요한데, 박진성 한수정 실장은 “신뢰성을 가진 식물이력정보는 식물 유전자원 보존의 첫걸음”이라며 정확한 이력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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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정은 데이터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라는 난제를 해결해줄 단서를 ‘블록체인’ 기술에서 찾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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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단계별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데이터 조작을 방지할 수 있고, 대중에게도 공개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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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공공분야에서는 이미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과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전자예방접종증명(COvid OVercome, COOV)’ 등 투명한 이력관리시스템이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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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사업을 통해 나타나는 식물이력관리는 종자 관련 각종 데이터를 나타내는 ‘뱅크시드NFT(Non-fungible token)'와 ‘분양시드NFT'라는 개념이 중요한 요소로 사용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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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가 시드뱅크에 저장되기 전까지는 레거시 시스템에서 관리되다가, 시드뱅크에 저장되는 순간 ‘뱅크시드NFT’를 발행하는 방식인데, 뱅크시드NFT에는 종자의 뱅크관리ID, 과명, 속명, 관리기관, 발아율 등 주요한 메타데이터가 선별돼 기록되고, 이후 종자가 분양되면 ‘분양시드NFT'를 발행하여 분양 이력이 블록체인으로 관리되는 구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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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식물의 고유성을 강조하기 위함인데, 종자가 식물원, 연구소 등으로 이동하더라도 그 고유성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소유자와 관계없이 연결 정보가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 핵심으로 일종의 ‘식물 ID’를 부여하는 것과 마찬가지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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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성 한수정 실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기존 레거시 시스템에서 표현이 어려웠던 족보와도 같은 거미줄 형태의 종자와 식물의 이력관리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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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정은 향후 종자정보를 국민 누구나 조회할 수 있도록 ‘이력조회스캔시스템’을 오픈해 자생식물 종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흩어져 있던 식물 종자에 대한 연구 결과를 통합하고 식물 데이터 신뢰성을 확보해 생물다양성 보존이라는 사회적 가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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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코노미스트 (’23.11.29)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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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법제 소개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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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냉 ABS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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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나고야의정서의 당사국이 된 베냉은 “국가 지침”을 중심으로 자국 내 ABS 사안을 규율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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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내 유전자원 및 전통지식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사전통고승인(CPCC)과 상호합의조건(CCCA)의 체결을 확인하는 접근허가의 취득이 먼저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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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용자는 유전자원 접근 전 국가책임기관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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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이 승인되는 경우, 사전통고승인 취득과 상호합의조건의 협상절차를 진행할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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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통고승인 절차는 ⅰ) 유전자원에 대한 접근이 보호구역 또는 사유지 내의 자원 채취를 수반하는 경우 및 ⅱ) 그 외의 지역에서의 자원에 대한 접근으로 나누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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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합의조건은 국가책임기관과 이용자 간 협의를 통해 결정하며, 협상 회의록에 기록된 사항들을 계약서에 적시하고 이에 서명함으로써 이익분배 계약이 완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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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 내용은 ABS연구지원센터 홈페이지 ‘나고야의정서 - 해외법제’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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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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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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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I 이익분배체제 수립 시 고려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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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UN 생물다양성협약(CBD) 제15차 당사국회의(COP15)에서는 디지털염기서열정보(digital sequence information, 이하 DSI) 이용에 대한 다자적 이익분배체제를 포함하는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Kunming-Montreal Global Biodiversity Framework)가 채택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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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I는 핵산서열(nucleotide sequence), 후생유전학(epigenetic), 단백질 및 대사산물 데이터(metabolite data)와 같은 유전자원과 관련되거나 그로부터 파생된 생물학적 데이터를 지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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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여 년간 국제사회는 생물자원 및 유전자원의 이용자들에게 자원 공급국과의 이익분배, 훈련 기회의 제공 및 연구 협력 등을 의무로 규정하고 이를 강요해왔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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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하여 지나친 행정적 부담과 개인의 행위나 개별 유전자원의 이용에 대해 지나치게 간섭하는 방식으로 유전자원 관련 접근 및 이익분배체제(ABS)가 시행되어 왔으나, 이는 성공적인 방식이 아니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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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더해 신속하고도 저렴한 유전체 시퀀싱 기술의 대두와 DSI에 대한 열린 접근(open access)으로 인해 실제 유전물질에 접근 없이 유전자의 서열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기존의 ABS 체제가 무력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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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이언스(Science) 저널에 실린 정책포럼 분석에 따르면, 단순하고 조화로우며 효과적이고 혁신적인 DSI 이익분배체제가 개발될 가능성은 크지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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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분석의 공동저자인 독일 라이프니츠연구소 DSMZ(Leibniz Institute DSMZ)의 앰버 하트만 숄츠(Amber Hartman Scholz) 박사는, DSI와 관련한 이익분배 가설은 근본적으로 결함이 있으며, DSI 관련 이익분배체제를 수립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유전자원에 관한 ABS 접근법에서 벗어나야 함을 지적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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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무료이며 무한히 재현할 수 있고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DSI의 특성을 고려하여, DSI를 위한 새로운 ABS체제는 보편적으로 적용 가능하며 회피할 수 없는 단순하고 잘 조정된 체제여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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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ys.org (’23.11.2)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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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감자센터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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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감자센터(CIP)는 안데스 지역 감자, 고구마 등 덩이줄기 식물 연구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인류의 미래 식량 보존을 위해 감자종 유전자은행을 관리하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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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감자종 컬렉션을 보유한 CIP의 유전자은행은, 안데스 지역을 비롯하여 10개국에서 수집된 약 5,000종의 감자를 보관하고 있으며, 영하 196도 액체질소에서 동결 보존하는 방식을 사용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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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P는 DNA 및 형태학적 분석을 통해 감자의 색상, 영양 함량, 유전자 다양성 및 질병 내성 등을 검사하며, 이러한 연구를 통해 질병에 감염된 감자를 치료하고 농부에게 분양하여 건강한 종자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돕거나 새로운 기후조건에 적응할 수 있는 종을 개발하는 데 기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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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에 설립된 CIP는 국제농업개발연구자문기구(CGIAR) 산하 연구기관으로 페루 리마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아프리카, 아시아 등에도 지점을 두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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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IAR 산하 연구기관들은 각 지역의 주요 작물의 유전자를 보존하고 있는데, 멕시코에는 밀과 옥수수 유전자은행, 콜롬비아에는 유카와 콩 유전자은행, 인도에는 땅콩과 병아리콩 유전자은행 등이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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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연구기관들은 사고 등으로 종자가 손실될 것을 대비, 추가 보존을 위해 다른 유전자은행에 보관하는 등 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페루 리마에 감자, 고구마, 참마, 바나나, 파인애플 등 종자 형태로 보존할 수 없는 작물을 위한 식량은행이 설립중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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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ensa Digital (’23.11.10)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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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차 전통지식 작업반 및 제1차 DSI 작업반 회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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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생물다양성협약(CBD) 상의 현안을 다루기 위한 두 가지 작업반 회의가 2023년 11월 제네바에서 열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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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각각 제12차 CBD 제8조(j)항 및 관련 규정에 관한 작업반(Ad Hoc Open-ended Intersessional Working Group on Article 8(j) and Related Provisions of the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 이하 전통지식 작업반) 회의와 제1차 DSI 작업반(Ad Hoc Open-ended Working Group on Benefit-sharing from the Use of Digital Sequence Information on Genetic Resources) 회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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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지식 작업반 회의에서는 당사국이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토착민 및 지역공동체(IPLC)의 전통지식과 관행의 존중 및 보존과, 그로 인해 발생한 이익분배에 관해 다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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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에 있었던 제15차 당사국회의(COP15)에서 다루어진 내용을 바탕으로 그 실천 계획에 대한 논의가 중요하게 진행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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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차 전통지식 작업반 회의에서 논의된 4가지 지표로는 ⅰ) 언어적 다양성 및 언어 사용자 수의 추이, ⅱ) 원주민 및 지역사회 전통적 영역 내 토지 소유권과 토지이용 변화 추세, ⅲ) 전통적 직업 관행 추이 및 ⅳ) 전통지식과 관행의 존중 경향 등 4가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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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DSI 작업반에서는, DSI의 이용으로부터 발생한 이익분배와 관련하여 당사국간 의견이 수렴되는 부분과 추가적 논의가 필요한 부분으로 분류하는 작업이 이루어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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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15에서 다자기금 설립이 결정된바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DSI 관련 이익분배체제 수립과 관련하여 결정문 15/9에서 추후 고려사항으로 언급하였던 16개의 이슈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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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DSI 회의에서는 위 이슈를 다섯 개의 그룹(Cluster)으로 나누어 다루었으며, 그 논의내용은 아래와 같음
- 기금공여(Cluster A): 이익분배 요건의 발동 조건 및 산업계와 학계의 역할과 이해관계 등
- 기금분배(Cluster B): 금전적 이익분배의 기준, 수혜 대상 등
- 비금전적 이익분배(Cluster C): 이익분배의 기준, 비금전적 이익의 종류 등
- 기금운영 및 관리(Cluster D): 이익분배체제의 모니터링 및 효과성 평가, 기금 관리의 주체 등
- 여타 방법 및 체제와의 관계(Cluster E): 국내 ABS 체제와 다자체제 간의 접점, 다른 포럼에서의 논의 고려, 기타 재정동원 또는 기금과의 관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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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I 작업반 회의는 2024년 8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두 번째 논의를 진행하고, 제16차 당사국회의(COP-16)에 대한 권고사항을 작성할 예정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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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DSI 작업반 회의가 개최되기 전까지 당사국 간의 의견 조율을 위해 여러 차례의 비공식 협의가 열릴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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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wn to Earth (’23.11.15) 상세보기
※ PM Express (’23.11.20)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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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중남미 최초 대마 유전자은행 설립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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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 소재 연방대학인 UFV(Federal University of Viçosa)는, 중남미 최초의 대마유전자은행 설립을 결정하고, 브라질 식의약품감시국(ANVISA)의 최종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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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V대학은 이미 대마(cannabis sativa)의 4가지 변종 특성화를 완료하였으며, 앞으로 유전자은행 설립과 대마초 재배를 통해, 대마종의 다양성을 연구하고 브라질 기후에 적합한 종을 선발하고자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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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V대학과 스타트업 Cannabreed는, 온실과 실험실 마련을 위해 초기 투자를 진행한 상태이며, 대마초 재배를 위한 ANVISA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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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해 UFV 대학과 스타트업 ADWA Cannabis는, 치료 목적으로 새로운 유전자 변형(GM) 대마초 재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환각 유발성분인 THC 함량이 낮은 제조법(formula)을 만드는 데 성공하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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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유전자은행이 설립될 경우, 브라질 내 의료분야 뿐 아니라 여러 산업에서 약 25,000개 제품으로 개발가능한 대마종을 식별 및 보존할 수 있게 되며, 특히 의료분야에서는 대마초 주성분인 CBD와 THC 연구를 통해 의약품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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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는 1938년부터 의료 목적을 포함한 대마초 재배가 법적으로 금지되어 왔으며, 대마 성분이 포함된 제품의 판매와 생산은 허용하지만 기업이 제품 생산에 사용되는 활성 성분을 수입해야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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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들은 해당 논의가 촉진되어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등과 같이 의료용 재배가 허가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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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의료·산업·상업용 목적의 대마 재배를 허용하기 위한 법안 399/15호가 하원 특별위원회에서 통과된 바 있으나, 아직 본 회의에서 계류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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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lha de Pernambuco (’23.11.16)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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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중국, 야생동식물 밀수 근절을 위한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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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제15차 베트남-중국 반밀수 세관 협력에 관한 회의가 개최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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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는 양국 세관 간 중요한 협력 매커니즘으로, 이를 통해 밀수퇴치 협력에 관한 양자 및 다자적 차원의 노력이 강화되어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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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의 세관 기관은 관세법 위반 행위에 맞서기 위한 협력활동을 벌여 왔으며, 전문 정보를 공유하거나 세관 조사 및 확인 활동을 통해 그간 유의미한 결과를 쌓아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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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서는 불법 마약 및 야생동식물 밀수 방지를 위한 협력강화 방안들이 논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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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중국 양측은 양국 국경에서 벌어지는 밀수 행위가 더욱 복잡해짐에 따라, 양국의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련법을 제정하고 밀수 행위를 근절하여, 건강한 경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데 동의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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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특히 아태지역 마약 및 야생동물 밀수 근절을 목표로 하는 “메콩 드래곤(Mekong Dragon)” 캠페인 실행을 위한 이니셔티브를 만들고 조정하는데 적극 협력기로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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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 드래곤” 캠페인은, 모든 경로에서 마약 및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의 목록에 포함된 야생동식물의 불법 밀매를 방지하기 위해, 세관 당국과 아태지역 기타 법 집행기관이 공동행동을 이행하는 프로그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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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etnam Plus (’23.11.23)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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